◎60년·66년/일반인에 화학탄 파괴력 시험
일본의 지하철 독가스테러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지난 60년과 66년 영국과 뉴욕에서는 지하철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한 세균실험이 정부주도로 자행된 것이 밝혀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영국은 포턴다운 소재 병기연구센터가 화학무기 공격이 지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미국은 CIA주도로 독가스가 지하철에 뿌려졌을 때를 가정해 세균살포실험이 행해졌다는 것이다.
영국에서 살포된 세균은 글로비기라는 균으로 런던지하철 10마일구간에 뿌려졌고,뉴욕에서는 승객을 가장한 정보요원이 바실루스 섭틸리스라는 균을 소형전구에 넣은뒤 철로바닥에 떨어뜨리거나 환풍기바닥에 투하했다는 것.
특히 미국에서는 뉴욕외에도 캘리포니아·파나마시티·알래스카·펜실베이니아 고속도로등 미전역의 2백여곳에 뿌려졌으며 워싱턴의 내셔널공항에도 뉴욕지하철과 비슷한 방법으로 실험이 행해진 것으로 밝혀졌다.<최철호 기자>
일본의 지하철 독가스테러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지난 60년과 66년 영국과 뉴욕에서는 지하철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한 세균실험이 정부주도로 자행된 것이 밝혀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영국은 포턴다운 소재 병기연구센터가 화학무기 공격이 지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미국은 CIA주도로 독가스가 지하철에 뿌려졌을 때를 가정해 세균살포실험이 행해졌다는 것이다.
영국에서 살포된 세균은 글로비기라는 균으로 런던지하철 10마일구간에 뿌려졌고,뉴욕에서는 승객을 가장한 정보요원이 바실루스 섭틸리스라는 균을 소형전구에 넣은뒤 철로바닥에 떨어뜨리거나 환풍기바닥에 투하했다는 것.
특히 미국에서는 뉴욕외에도 캘리포니아·파나마시티·알래스카·펜실베이니아 고속도로등 미전역의 2백여곳에 뿌려졌으며 워싱턴의 내셔널공항에도 뉴욕지하철과 비슷한 방법으로 실험이 행해진 것으로 밝혀졌다.<최철호 기자>
1995-03-23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