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통일통장」운동/수원교구 평신도협

천주교 「통일통장」운동/수원교구 평신도협

입력 1995-03-12 00:00
수정 1995-03-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그날」대비 매월 1천원씩 모으자”/목표 36억… 매주 민족화해 미사도

가톨릭 수원교구(교구장 김남수 주교) 평신도협의회는 민족의 화해와 남북통일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가톨릭신자들의 「통일통장 갖기운동」을 시작했다.

수원교구의 통일통장 갖기운동은 「한가구 한통장」원칙아래 가구별로 통일에 대비한 성금을 통일이 될때까지 계속 적립하는 운동으로 목표액은 연간 36억원이다.수원교구의 가톨릭신자 가구수는 10만가구로 3인가족 한사람이 매월 1천원씩 적립할 경우 연간 36억원을 적립할 수 있다.

지난 4일 평신도협의회 총회에서 통일통장 갖기운동을 펼칠 것을 결정한 수원교구는 이 기금을 통일이후 북한지역의 성당신축과 사제파견,성서보급 등 선교활동에 전액 사용하기로 했다.

한편 가톨릭 서울 대교구도 지난달말 발족한 민족화해위원회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미사를 「민족화해 미사」로 올리고 미사헌금을 전액 북한형제를 지원하는 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수원교구는 5월중 1천여명이 참석하는 「통일통장 갖기 범교구민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김원홍 기자>
1995-03-12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