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방계속… 남북기본합의사항 위배
정부는 김일성 사망이후 계속 격화되고 있는 북한의 대남 비방공세를 중지시키기 위해 대북 경수로지원과 비방중지를 연계시키는 대응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북한이 대남 비방공세를 계속하고 있는 것은 북미 제네바합의사항에 포함된 남북대화 재개조항을 사실상 이행하지 않겠다는 의사표시로 간주된다』면서 『따라서 정부는 대북 경수로지원과 북측의 대남 비방중지등을 궁극적으로 연계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대남 비방은 북한주민들의 남한에 대한 적개심을 증폭시키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남북기본합의서등에 담긴 남북간의 화해·협력을 위한 합의를 정면위배하는 일』이라면서 『때문에 북한이 대남 비방을 계속할 경우 국민정서를 감안할 때 우리측이 대북 경수로지원의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구본영 긴자>
정부는 김일성 사망이후 계속 격화되고 있는 북한의 대남 비방공세를 중지시키기 위해 대북 경수로지원과 비방중지를 연계시키는 대응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북한이 대남 비방공세를 계속하고 있는 것은 북미 제네바합의사항에 포함된 남북대화 재개조항을 사실상 이행하지 않겠다는 의사표시로 간주된다』면서 『따라서 정부는 대북 경수로지원과 북측의 대남 비방중지등을 궁극적으로 연계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대남 비방은 북한주민들의 남한에 대한 적개심을 증폭시키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는 남북기본합의서등에 담긴 남북간의 화해·협력을 위한 합의를 정면위배하는 일』이라면서 『때문에 북한이 대남 비방을 계속할 경우 국민정서를 감안할 때 우리측이 대북 경수로지원의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구본영 긴자>
1995-02-20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한번 더?” 안은진에 뽀뽀 강요 ‘런닝맨’에 ‘문제없음’ 결론…쟁점은 “자발적”[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9/SSC_20261029173755_N2.jpg.webp)



![thumbnail - 그냥 나왔다더니…대실 20분 만에 환불, 객실엔 샤워 흔적 [사연잇슈]](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9/SSC_20261029135413_N2.jpg.webp)









![thumbnail - “전작권 전환 시기, 한미 정상 합의 발표 가능성… 농축우라늄 수입 급감, 공장 짓기부터 시작을”[김미경의 다른 시선]](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10/29/SSC_20261029000926_N.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