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해외기독교대표 한자리에/새달 일 교토서「한반도…국제협의회」

남북한·해외기독교대표 한자리에/새달 일 교토서「한반도…국제협의회」

입력 1995-02-19 00:00
수정 1995-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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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및 해외기독교 대표들이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 까지 일본 교토(경도)에 있는 간사이 아카데미 하우스에 모여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제4차 기독교 국제협의회」를 개최한다.

교토협의회에서 남북한 교회대표들은 ▲한반도 통일 희년 성취를 위한 남북교회의 공동노력 ▲통일을 저해하는 법적 장애요인 제거를 위한 공동대응 ▲남북한 화해와 불가침 및 교류협력에 관한 합의서 실현을 위한 기독교의 공동대응 ▲한반도 평화를 위한 비핵 및 군축에 관한 공동과제 ▲인도주의 실현을 위한 당면과제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 모임에는 한국측에서 20여명,북한측에서 10여명,해외기독교 대표 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조선기독교도연맹은 지난 90년 스위스 글리온에서 가진 제3차 협의회에서 95년을 남북한 희년으로 선언하고 통일을 저해하는 법적 장애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공동노력을 한다고 합의 했었다.

이에따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와 북한의 조선기독교도연맹 대표들이 지난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만나 세계교회 협의회(WCC)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독교국제협의회를 개최해 주도록 요청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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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02-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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