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신대연대회의」/정부,북참가 허용시사

서울 「정신대연대회의」/정부,북참가 허용시사

입력 1995-02-10 00:00
수정 1995-02-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는 9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약칭 정대협)가 서울에서 개최하는 「제3차 일본군위안부문제 아시아연대회의」에 북측 대표단이 참석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임을 시사했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정신대문제협의회측 관계자들이 제출한 북한주민 접촉신청을 지난달 중순 이미 승인했다』면서 『양측 대표단의 실무접촉 결과에 따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북한측의 진의를 파악,특별한 문제가 돌출하지 않는 한 막지 않을 뜻을 밝혔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thumbnail -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북한은 이에 앞서 정신대문제협의회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하는 이번 연대회의에 대표단 파견 수락의사를 밝히고 이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접촉을 제의했다.

1995-02-10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