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신대연대회의」/정부,북참가 허용시사

서울 「정신대연대회의」/정부,북참가 허용시사

입력 1995-02-10 00:00
수정 1995-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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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9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약칭 정대협)가 서울에서 개최하는 「제3차 일본군위안부문제 아시아연대회의」에 북측 대표단이 참석하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임을 시사했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정신대문제협의회측 관계자들이 제출한 북한주민 접촉신청을 지난달 중순 이미 승인했다』면서 『양측 대표단의 실무접촉 결과에 따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북한측의 진의를 파악,특별한 문제가 돌출하지 않는 한 막지 않을 뜻을 밝혔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흑석동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 유치 ‘순항’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에서 이민석 환경수자원위원장, 김창환 서울시청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장 및 관계 공무원과 면담을 갖고 흑석동 260번지 일원에 한강 리버버스 선착장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미래한강본부 측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확답했다. 이날 이 의원은 미래한강본부 한강사업추진단에 흑석동 선착장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먼저 리버버스 선착장에 대한 흑석동 주민들의 염원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선착장 유치를 위해 미래한강본부에 주민 청원을 제출한 사례는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동작구가 유일하다는 것이다. 이희원 의원은 2024년 8월과 10월, 2025년 3월 세 차례에 걸쳐 리버버스 선착장 설치를 요청하는 주민 청원을 미래한강본부에 제출한 바 있다. 1차 청원 당시 2180명이던 서명자는 3차에 이르러 4158명으로 늘었다. 교통 편의성 측면의 강점도 조명됐다. 흑석동 260번지 일대에 선착장이 조성되면, 기존 여의도와 잠원 선착장 간 약 10km 구간의 공백을 메워 노선 연계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대상지에서 지하철 9호선 흑석역까지의 직선거리가 불과 150m에 불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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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이에 앞서 정신대문제협의회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하는 이번 연대회의에 대표단 파견 수락의사를 밝히고 이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접촉을 제의했다.

1995-02-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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