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수 필요땐 깃발 달아 홍보/물의 날 정해 절약 생활화
「서울 강북의 수돗물 공급이 조만간 끊길 위기에 놓였으니 물을 아껴씁시다」.TV드라마가 방영되는 도중 이같은 안내자막이 화면밑에 흐른다.비슷한 시각,상수도사업본부와 각 수도사업소 옥상에는 방송과 같은 내용의 글씨가 쓰인 황색 애드벌룬이 떠오른다.
서울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키로 한 「수도예고제」의 시나리오다.
서울시가 26일 전국적으로 몰아치고 있는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수도예고제」를 실시키로 하는 등 수돗물 절약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해 주목되고 있다.
수도예고제란 수도에 관한 모든 정보를 시민들에게 예고 및 통보함으로써 협조를 구하는 것이다.지금까지는 단수가 필요할 경우 행정기관이 하루이틀전 언론을 통해 갑자기 알려 미처 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 제도는 원수의 저장상태·방류량 등을 알리는 수질예고,갈수기 또는 물수요 급증시 물을 아껴쓰도록 알리는 절수기간예고,마지막 단수예고등 3단계로 나뉜다.
1단계인 수질예고는 언론홍보 및 반상회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한다.절수가 필요할 경우 상수도본부·수도사업소·정수사업소 옥상에 안내자막이 쓰인 황색애드벌룬을 띄우고 동사무소·아파트관리사무소 국기게양대에는 황색깃발을 달아 홍보한다.
서울시는 이같은 수도예고제 이외에 매주 수요일을 「물의 날」로 지정해 절수가 생활속으로 파고 들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성종수기자>
「서울 강북의 수돗물 공급이 조만간 끊길 위기에 놓였으니 물을 아껴씁시다」.TV드라마가 방영되는 도중 이같은 안내자막이 화면밑에 흐른다.비슷한 시각,상수도사업본부와 각 수도사업소 옥상에는 방송과 같은 내용의 글씨가 쓰인 황색 애드벌룬이 떠오른다.
서울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키로 한 「수도예고제」의 시나리오다.
서울시가 26일 전국적으로 몰아치고 있는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수도예고제」를 실시키로 하는 등 수돗물 절약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해 주목되고 있다.
수도예고제란 수도에 관한 모든 정보를 시민들에게 예고 및 통보함으로써 협조를 구하는 것이다.지금까지는 단수가 필요할 경우 행정기관이 하루이틀전 언론을 통해 갑자기 알려 미처 대비하지 못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 제도는 원수의 저장상태·방류량 등을 알리는 수질예고,갈수기 또는 물수요 급증시 물을 아껴쓰도록 알리는 절수기간예고,마지막 단수예고등 3단계로 나뉜다.
1단계인 수질예고는 언론홍보 및 반상회 등을 통해 정기적으로 한다.절수가 필요할 경우 상수도본부·수도사업소·정수사업소 옥상에 안내자막이 쓰인 황색애드벌룬을 띄우고 동사무소·아파트관리사무소 국기게양대에는 황색깃발을 달아 홍보한다.
서울시는 이같은 수도예고제 이외에 매주 수요일을 「물의 날」로 지정해 절수가 생활속으로 파고 들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성종수기자>
1995-01-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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