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세」 도입땐 GNP 7.3% 감소/통산부

「탄소세」 도입땐 GNP 7.3% 감소/통산부

입력 1995-01-27 00:00
수정 1995-01-2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대책 시급”

그린 라운드(GR)가 본격 개시될 전망이다.

특히 GR타결로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처럼 이산화탄소의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탄소세를 도입할 경우 오는 2000년에는 국민총생산(GNP)이 7.3%(19조5천억원)나 줄 것으로 추정된다.

26일 통상산업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기후변화협약에 가입한 1백18개국이 협약발효 1주년을 맞아 오는 3월28일부터 4월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1차 당사국 총회를 갖고 의정서 채택문제를 논의한다.

연구원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이산화탄소 감축의무(2000년에 1990년 수준으로 동결)를 지게 되면 2000년에 GNP가 7·3% 감소하는 등 충격이 크다며 협상을 통해 충격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권혁찬기자>

1995-01-27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