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월간지 선정/대부분 섬유·컴퓨터·식품업계서 활동/중국계 아동복업체 매출 7억$ 1위
미국에서 성공한 아시아기업인의 대부분이 중국계이며 다음은 일본계·한국계인 것으로 밝혀졌다.그리고 이들의 업종은 섬유·컴퓨터·전자·식품·관광업등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주요활동무대는 캘리포니아주와 하와이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에서 발간되는 월간 트랜스 패시픽은 최근호에서 미국에서 성공한 아시아기업인 1백인을 선정,그들의 기업현황및 성장과정등을 상세히 소개했다.이들을 민족별로 분류하면 중국인이 61명(대만 25명 포함)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고 일본인 24명,한국인 9명,필리핀인 3명 순으로 기록됐다.
1위는 지난해 매출 7억5천달러를 기록한 중국인인 아동복메이커 버글 보이사의 빌 모 사장(57)이다.
한국인으로는 펜실베이니아 웨스트체스터에서 전자제품제조업체인 암코르 일렉트로닉스사를 경영,4억달러의 매상을 올린 제임스 김씨(58)가 13위에 선정됐다.다음은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서 다이아몬드 멀티미디어사를 경영,1억3천만달러의 매상을 기록한 이종문씨(56)가 16위,실리콘벨리에서 컴퓨터부품을 생산하는 유트론사를 경영하는 스티븐 전씨가 33위,LA한미뱅크사장인 민수봉씨가 54위를 차지했다.<뉴욕=나윤도특파원>
미국에서 성공한 아시아기업인의 대부분이 중국계이며 다음은 일본계·한국계인 것으로 밝혀졌다.그리고 이들의 업종은 섬유·컴퓨터·전자·식품·관광업등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주요활동무대는 캘리포니아주와 하와이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에서 발간되는 월간 트랜스 패시픽은 최근호에서 미국에서 성공한 아시아기업인 1백인을 선정,그들의 기업현황및 성장과정등을 상세히 소개했다.이들을 민족별로 분류하면 중국인이 61명(대만 25명 포함)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고 일본인 24명,한국인 9명,필리핀인 3명 순으로 기록됐다.
1위는 지난해 매출 7억5천달러를 기록한 중국인인 아동복메이커 버글 보이사의 빌 모 사장(57)이다.
한국인으로는 펜실베이니아 웨스트체스터에서 전자제품제조업체인 암코르 일렉트로닉스사를 경영,4억달러의 매상을 올린 제임스 김씨(58)가 13위에 선정됐다.다음은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서 다이아몬드 멀티미디어사를 경영,1억3천만달러의 매상을 기록한 이종문씨(56)가 16위,실리콘벨리에서 컴퓨터부품을 생산하는 유트론사를 경영하는 스티븐 전씨가 33위,LA한미뱅크사장인 민수봉씨가 54위를 차지했다.<뉴욕=나윤도특파원>
1995-01-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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