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위탁가공 촉진단」방북 추진

중기 「위탁가공 촉진단」방북 추진

입력 1995-01-17 00:00
수정 1995-01-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업계대표로 구성/나진·선봉 투자조사단 파견/제3국서 남북상품 공동 전시회도/통산부,남북 협력방안 마련

중소업계의 대표들로 구성된 위탁가공촉진단이 연내 북한을 방문한다.나진·선봉지역의 투자조사를 위한 경제협력사절단의 파견과 제3국에서의 남북한상품 공동전시회,북한기업인초청 설명회 등 남북협력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통상산업부는 16일 남북한간 위탁가공무역의 활성화와 나진·선봉지구의 투자진출을 위해 이같은 내용의 「남북협력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통산부는 『현재 대기업 중심으로 이뤄지는 남북한간 위탁가공무역을 중소기업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중소기협중앙회 등 중소업계대표로 구성한 위탁가공무역촉진반의 방북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최근 나진·선봉지구의 투자유치를 위해 대외경제협력위원회의 부위원장인 김정우 이름으로 우리 기업인에게 초청장을 대량 발급하고 있어 이 지역을 중심으로 한 남북한간 위탁가공무역이 활성화될 조짐이다.

삼성과 쌍용,한국화약,LG,동양,신원그룹 등 최근에북한을 방문했거나 계획중인 그룹들도 대부분 김정우의 초청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한 관계자는 『북한이 한동안 고려민족산업발전협의회(고민발) 이름으로 초청장을 발급했으나 최근에는 나진·선봉지구의 투자유치를 전담하는 대외경제협력위원회 이름으로 초정장을 보내고 있다』며 『북한이 나진·선봉의 개발이 늦어지자 다른 지역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권혁찬기자>
1995-01-17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