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유럽연합)의 대한 통상압력이 내년 초부터 강화될 전망이다.
26일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사무소에 따르면 일부 회원국들의 반발로 조사개시 여부의 결정을 보류했던 EU 집행위원회는 한국산 VCR와 그 부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내년 1월 또는 2월에 시작키로 했다.
EU 집행위 산하 반덤핑 자문위원회는 한국산 및 싱가포르산 VCR 등에 대한 반덤핑 제소에 대한 처리를 지난 11월 9일 일단 보류했었다.
26일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사무소에 따르면 일부 회원국들의 반발로 조사개시 여부의 결정을 보류했던 EU 집행위원회는 한국산 VCR와 그 부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내년 1월 또는 2월에 시작키로 했다.
EU 집행위 산하 반덤핑 자문위원회는 한국산 및 싱가포르산 VCR 등에 대한 반덤핑 제소에 대한 처리를 지난 11월 9일 일단 보류했었다.
1994-12-27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