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 판자집서 불/70대할머니 숨져

무허 판자집서 불/70대할머니 숨져

입력 1994-12-20 00:00
수정 1994-12-2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9일 하오 6시쯤 서울 동작구 노량진1동 237의 12 박세종(41)씨의 무허가 판자집에서 불이 나 골다공증으로 앓아 누워있던 박씨 어머니 백정혜(70)씨가 숨지고 12평짜리 판자집이 전소돼 3천여만원의 피해를 냈다.

불은 박씨의 큰딸(4)이 방안에서 1회용 가스라이터로 신문지에 불을 붙여 놀다 불이 침대이불로 옮겨 붙으면서 일어났다.

불이 나자 부엌에서 저녁식사 준비를 하던 박씨부인 이옥범씨(26)와 작은 딸(2)은 피했으나 몸이 불편한 백씨는 미처 밖으로 나오지 못해 변을 당했다.

1994-12-20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