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안 처리시한 4일 앞으로/여,상위심의 강행… 예결위 회부

국회 예산안 처리시한 4일 앞으로/여,상위심의 강행… 예결위 회부

입력 1994-11-29 00:00
수정 1994-11-2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일부터 계수조정·축조심의/WTO비준안은 새달6일 의결 계획

국회는 28일 민자당의원들과 일부 무소속의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정보위를 제외한 16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해당부처와 소관기관의 지난해 결산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새해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거의 모두 마치고 이를 예산결산위원회에 넘겼다.

국회는 이에 따라 29일 예결위를 가동,각 상임위에서 넘긴 지난해 결산및 예비비건을 심의하고 30일부터 새해 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들어가 본회의 법정처리 시한인 다음달 2일이전까지 부처별 축조심의와 계수조정을 끝낼 계획이다.<관련기사 4면>

민자당은 여전히 새해예산안을 법정시한까지 처리하겠다고 밝히고 있으나 졸속시비등 단독처리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법정시한을 넘기더라도 야당의 움직임등을 주시해가며 처리시기를 선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쪽 사정으로 미루어 다음달 12일까지는 국회에 복귀하기가 어려우므로 법정시한을 지켜야 한다는 의견도 많아 최종방침은 이번주 중반쯤 정해질 전망이다.

이날 국회 각 상임위는 새해예산안의 법정처리시한이 닷새 밖에 남지 않았음을 감안해 예비심사를 이날까지 마쳐달라는 황낙주 국회의장의 요청에 따라 이에 대한 작업을 서둘러 종결했다.

그러나 농림수산위는 추곡수매문제에 대한 정부와 민자당의 최종 방침이 정해지지 않은 점을 고려해 오는 30일까지 예산안을 추곡수매동의안과 함께 심의해 예결위에 넘기기로 했다.

국회 상임위는 다음달 1일까지 민생법안등 2백20여건의 각종 계류법안을 심의해 처리한다.

한편 외무통일위는 다음달 1일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비준동의안을 일단 상정한 뒤 2일 미국 의회가 같은 안건을 최종적으로 처리하면 5일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공청회를 열고 6일 이를 의결할 계획이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민자당의 이한동 원내총무는 이날 『그동안 민주당의 등원 가능성을 감안해 국회일정을 신축적으로 운영할 방침이었으나 현재의 상황으로 미루어 민자당으로서도 국회운영에 대한 분명한 방침을 정리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김명서기자>
1994-11-29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