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업계의 고시인 건축사 시험에서 일부 응시자들이 수험장인 중·고교의 책걸상에 커닝용 메모를 새까맣게 적어놔 해당 학교들이 변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6일 건축사 필기 2차 시험이 치러졌던 서울고,양재고,서초중고교 등 4개 학교는 15일 일부 응시자들이 주로 책상에 볼펜과 사인펜으로 예상 답안을 빽빽이 적어놓아 교육에 지장이 많다며 시험을 주관한 대한건축사협회에 원상회복을 요구했다.
한 교실에서 25명씩 시험을 치렀는데 교실마다 10여개의 책,걸상 및 벽에 보기에 민망할 정도로 예상 답안이 빈틈없이 적혀 있다는 것이다.그나마 연필로 쓴 책상은 학교에서 지웠지만 사인펜이나 볼펜으로 기록한 책상이나 벽은 페인트로 덧칠을 해야 할 판이다.
지난 6일 건축사 필기 2차 시험이 치러졌던 서울고,양재고,서초중고교 등 4개 학교는 15일 일부 응시자들이 주로 책상에 볼펜과 사인펜으로 예상 답안을 빽빽이 적어놓아 교육에 지장이 많다며 시험을 주관한 대한건축사협회에 원상회복을 요구했다.
한 교실에서 25명씩 시험을 치렀는데 교실마다 10여개의 책,걸상 및 벽에 보기에 민망할 정도로 예상 답안이 빈틈없이 적혀 있다는 것이다.그나마 연필로 쓴 책상은 학교에서 지웠지만 사인펜이나 볼펜으로 기록한 책상이나 벽은 페인트로 덧칠을 해야 할 판이다.
1994-11-1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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