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로이터 연합】 쿠웨이트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가 열리는 오는 21일까지 석유가격이 오르지 않을 경우 OPEC 회원국들의 석유생산량을 6개월동안 동결하는데 찬성한다고 압둘 모흐센 알무데지 쿠웨이트 석유장관이 13일 밝혔다.
무데지장관은 이날 OPEC의 6개월 생산량 동결조치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가격이 현재와 같은 상태에서 변동이 없을 경우 6개월동안 생산량을 동결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OPEC의 12개 회원국 석유장관들은 오는 21일부터 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 회의를 열고 내년도 석유 생산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무데지장관은 이날 OPEC의 6개월 생산량 동결조치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가격이 현재와 같은 상태에서 변동이 없을 경우 6개월동안 생산량을 동결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OPEC의 12개 회원국 석유장관들은 오는 21일부터 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 회의를 열고 내년도 석유 생산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1994-11-1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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