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주변 4강 포함 「다자간안보기구」 긴요”

“한반도주변 4강 포함 「다자간안보기구」 긴요”

입력 1994-11-06 00:00
수정 1994-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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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미합의 이후 외교전략」 토론/한­미­일 공조체제 견지해야

정부는 북한과 미국간의 기본합의문 채택이후 한반도주변을 둘러싼 동북아정세의 급격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미국과의 기존 우호관계를 굳건히 유지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외교목표라는 인식을 재확인했다.<관련기사 5면>

정부는 5일 서울 서초동 외교안보연구원에서 한승주 외무장관과 공노명 주일·황병태 주중·김석규 주러시아대사·관련전문가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북·미합의이후 4강의 대한반도정책변화와 한국의 대응전략」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동북아지역의 전반적인 평화무드고조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한·미·일 3각공조체제의 유지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북한핵문제의 타결로 미국과 한국관계에서 걸림돌은 남아 있지 않다』면서 『한·미가 공동의 이익을 확대해나가는 방향으로 외교를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합의했다.

참석자들은 이와 함께 북한 경수로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국제컨소시엄에 한반도주변4강이 모두 참여하게 되는 만큼 이들을 포함하는 다자간 안보기구를 발족시켜야 한다는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

1994-11-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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