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로이터 연합】 중국은 식량수요급증과 생산부진등으로 금세기말까지 외국으로부터 식량을 대량으로 수입해야 하는 형편이며 이로인해 세계식량가격이 급등할것이라고 미국의 저명한 농업경제학자가 4일 말했다.
워싱턴의 조사연구소 월드워치의 레스터 브라운소장은 이날 한 인터뷰에서 『중국은 경제성장이 지금처럼 계속될 경우 식량공급부족사태를 맞게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인구증가추세등을 감안할 때 중국의 곡물수요는 오는 2030년 4억7천9백만t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워싱턴의 조사연구소 월드워치의 레스터 브라운소장은 이날 한 인터뷰에서 『중국은 경제성장이 지금처럼 계속될 경우 식량공급부족사태를 맞게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인구증가추세등을 감안할 때 중국의 곡물수요는 오는 2030년 4억7천9백만t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1994-11-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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