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 고가도로 전면보수 시급”/민주 조세형의원

“청계 고가도로 전면보수 시급”/민주 조세형의원

입력 1994-11-02 00:00
수정 1994-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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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주요시설물 안전대책특위(위원장 조세형)는 1일 청계고가도로가 전구간에 걸쳐 시급한 보수를 필요로 하고 있음에도 서울시가 예산부족등을 이유로 보수대책에 늑장을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위는 이날 청계고가도로 현장조사 결과보고서에서 『지난 92년 대한토목학회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계고가도로는 상판·하부빔·이음장치등이 불량한 것으로 드러나 사실상 전면적인 보수가 필요하며 공사비는 2백9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전자담배 판매점 청소년 보호 실태 지적… 자동판매 성인인증기 59.3%가 위조신분증 식별 미흡

이희동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1)은 지난 4일 진행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민생사법경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중에 운영 중인 전자담배 판매점들의 청소년 보호 관리 실태를 정조준했다. 특히 성인인증 장치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련 기관 간의 점검부터 행정처분, 형사수사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공조 체계를 강화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시가 이 의원에게 제출한 합동점검 결과보고서(기간: 2026년 4월 24일~6월 23일, 총 666개소 대상)를 살펴보면 법 위반 사각지대가 심각한 수준이다. 조사 대상 중 39.0%에 달하는 260개소가 청소년 판매금지 경고문구를 아예 부착하지 않았고, 담배광고를 외부에서 볼 수 있도록 방치한 곳도 254개소(38.1%)나 되어 철저한 단속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인 판매 등을 통해 확산 중인 자동판매기의 성인인증 시스템 역시 허술하기짝이 없었다. 점검 대상이 된 415대의 자판기 모두 인증 장치를 구비하고는 있었으나, 가상 위조신분증 5종을 동원해 성능 테스트를 벌인 결과 무려 246대(59.3%)가 위조 신분을 전혀 걸러내지 못한 채 무력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성인인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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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위는 『이같은 불량은 부실자재 사용등 시공업체의 부실공사와 서울시의 유지관리가 미비한데 따른 것』이라고 지적하고 『그럼에도 서울시는 교통소통 예산부족등을 구실로 일부구간만을 보수하고 있다』고 말했다.<한종태기자>

1994-11-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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