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연합】 일본 방위청은 자위대 병력감축에 따른 유사시에 대비하기 위해 일선에 투입할 수 있는 「즉시대응 예비자위관」 제도를 창설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즉응자위관」은 1만5천명 정도로,현재의 예비자위관은 훈련일수를 확보할 수 없어 임무를 후방지원에 한정하고 정식 부대편성에는 포함시키지 않고 있으나 새 제도는 예비자위관의 질을 높여 실질적인 방위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자위대 복무경험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현행 예비자위관 제도와 같으나 훈련일수를 연간 2주 정도로 늘리고 훈련내용도 부대급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현역 자위대와 유사한 실전능력을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
방위청은 자위관 정원감축 방침에 따라 3만명 가량이 줄게 되면 예비자위관을 5만명 수준으로 유지하되 이중 1만5천명은 즉응자위관으로 언제든지 부대편성이 가능토록 하는 방향으로 관련법안 개정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즉응자위관」은 1만5천명 정도로,현재의 예비자위관은 훈련일수를 확보할 수 없어 임무를 후방지원에 한정하고 정식 부대편성에는 포함시키지 않고 있으나 새 제도는 예비자위관의 질을 높여 실질적인 방위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자위대 복무경험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은 현행 예비자위관 제도와 같으나 훈련일수를 연간 2주 정도로 늘리고 훈련내용도 부대급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현역 자위대와 유사한 실전능력을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
방위청은 자위관 정원감축 방침에 따라 3만명 가량이 줄게 되면 예비자위관을 5만명 수준으로 유지하되 이중 1만5천명은 즉응자위관으로 언제든지 부대편성이 가능토록 하는 방향으로 관련법안 개정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1994-10-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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