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한강다리 보수 필요”/시공사 안전점검

“11개 한강다리 보수 필요”/시공사 안전점검

입력 1994-10-28 00:00
수정 1994-10-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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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 부식­볼트 탈락 등 발견

서울시의 점검과는 별도로 실시되고 있는 한강 교량 시공회사의 안전점검에서도 상당수의 교량이 상판과 철골구조물에 균열과 부식이 생겨 긴급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성수대교와 광진교를 제외한 13개 한강교량에 대해 시공회사별로 긴급점검을 벌인 결과,11개의 한강교량에서 상판 슬라브의 균열 및 철골구조의 볼트탈락 등이 발견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69년 현대건설이 완공한 한남대교는 5∼6번째 아치사이와 21∼22번 교각사이의 상판이 부식된 채 갈라져 있었으며 상판 하부에 있는 철근이 바깥쪽으로 드러나 있는 등 모두 7곳에 이상이 발견됐다.

또 지난 80년 완공된 성산대교의 경우 철골구조에서 많은 볼트가 빠져 나간데다 상판 슬라브에 균열이 가 있었으며 강북 동쪽방향 진입도로의 상판이 심하게 균열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동준 서울시의원 “목동선에서 서남선으로, 20년의 기다림 더 이상 반복돼선 안 돼”

서울시의회 옥동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4)은 지난 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서남선(舊 목동선) 조속 추진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옥 의원은 사업의 신속한 이행을 이끌어내기 위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행정 조치와 더불어, 철도교통 소외지역의 현실적인 여건이 충분히 반영된 사업 평가 체계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이광희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서남선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서울 서남권의 고질적인 교통 격차를 해소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주제발표는 장재민 한국도시정책연구소 대표이사가 맡았으며, 좌장을 맡은 이광희 시의원을 비롯해 옥동준 의원, 최현주 인천대학교 도시공학 겸임교수, 이성훈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 박준환 국회입법조사처 선임연구관, 그리고 박주선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이 토론자로 함께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옥 의원은 “목동선은 단순한 철도 건설사업이 아니라 신월동과 신정동 주민들의 오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내 교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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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지난 70년 완공된 마포대교도 상판 콘크리트에 균열이 생겨 응급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고 가장 최근에 건설된 올림픽대교 역시 매년 장마철마다 떠내려온 부유물로 4∼5번째 교각이 파손돼 철근이 일부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이에 따라 이들 시공회사로부터 자체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한 별도 보수계획서를 제출받아 응급 및 일반보수로 분류,보강공사를 벌여 나가기로 했다.<강동형기자>
1994-10-2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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