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고전의 표현양상·의미파악에 비중/영어/주어진 상황 서술능력 측정에 역점
고려대는 23일 95년도 본고사에 대비,현대고·고려고등 23개 경인지역 고교생 1천5백84명을 대상으로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이날 시험은 1교시 영어,2교시 수학,3교시 선택과목(인문=제2외국어,자연=과학),4교시 국어(논술) 순으로 상오 8시부터 하오 6시까지 실제 본고사와 동일한 조건에서 치러졌다. 고려대는 지난해의 주·객관식 혼합출제에서 올해 전과목 주관식출제로 유형이 바뀌었으나 전과목 평균이 65∼75점이 되도록 쉬운 문제들을 출제함으로써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출제관리위원장 전성연교수는 『고교교육의 정상화에 부합하고 실험실습을 위주로 한 평이한 문제를 출제한다는 본고사 기본원칙에 맞춰 이번 모의고사문제를 출제했다』며 『선택과목간의 표준점수를 도입하여 성적등화처리를 한뒤 각 학교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모의고사 과목별 출제경향은 다음과 같다.
▷국어◁
8문항이 출제된 「문학작품의 이해」는 동동·홍길동전등 교과서에 수록된 고전작품을 지문으로 주고 표현양상과 의미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으며 「읽기」는 2천자 정도의 설명문을 제시하고 3백자로 요약하는 문제등 3문항이 출제됐다.「논술」의 경우 지난해와 달리 인문계와 자연계 구분없이 과학기술에 대한 일반적인 자료를 제시하고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에게 보다 자유로운 삶을 가져다 주는가」라는 주제에 대해 개개인의 자유로운 사고를 논리적으로 전개토록 했다.
▷영어◁
독해력과 영어로 표현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를 위주로 모두 41문항이 출제됐다.30문항정도가 지문안의 빈칸을 메우는 단답형문제이며 나머지는 주어진 글을 올바르게 영어로 표현하거나 주어진 상황을 영어로 표현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서술형문제가 출제됐다.
특히 지문안에 어려운 단어가 나오는 경우 반드시 뜻풀이를 해줘 지엽적인 지식의 측정보다는 전체적인 문맥을 이해하는지의 여부를 평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수학◁
특별한 요령이나 공식을 알아야만 풀 수 있는 문항이나 함정이 있는 문항등은 가급적 피하고 일반적인 개념과 원리만을 이용해 풀 수있는 평이한 문제위주로 인문계는 6문항,자연계는 8문항이 출제됐다.
모든 문항은 정답여부보다는 답을 도출해내는 풀이과정에 역점을 두도록 했다.
▷제2외국어◁
독어·불어·중국어·일어·에스파냐어·한문등 전과목이 문어체보다는 회화체에 비중을 둬 35문항씩 출제됐다.영어와 마찬가지로 교과서에 나온 단어라도 어려운 단어는 주석을 달았다.
▷과학◁
대부분 교과과정내에서 출제됐으며 실험에 관계되는 문제가 다양하게 출제된 것이 특징이다.각각 물리 6문항,화학 9문항,생물 10문항,지구과학 10문항씩 출제됐다.<이순녀기자>
고려대는 23일 95년도 본고사에 대비,현대고·고려고등 23개 경인지역 고교생 1천5백84명을 대상으로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이날 시험은 1교시 영어,2교시 수학,3교시 선택과목(인문=제2외국어,자연=과학),4교시 국어(논술) 순으로 상오 8시부터 하오 6시까지 실제 본고사와 동일한 조건에서 치러졌다. 고려대는 지난해의 주·객관식 혼합출제에서 올해 전과목 주관식출제로 유형이 바뀌었으나 전과목 평균이 65∼75점이 되도록 쉬운 문제들을 출제함으로써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를 유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출제관리위원장 전성연교수는 『고교교육의 정상화에 부합하고 실험실습을 위주로 한 평이한 문제를 출제한다는 본고사 기본원칙에 맞춰 이번 모의고사문제를 출제했다』며 『선택과목간의 표준점수를 도입하여 성적등화처리를 한뒤 각 학교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모의고사 과목별 출제경향은 다음과 같다.
▷국어◁
8문항이 출제된 「문학작품의 이해」는 동동·홍길동전등 교과서에 수록된 고전작품을 지문으로 주고 표현양상과 의미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으며 「읽기」는 2천자 정도의 설명문을 제시하고 3백자로 요약하는 문제등 3문항이 출제됐다.「논술」의 경우 지난해와 달리 인문계와 자연계 구분없이 과학기술에 대한 일반적인 자료를 제시하고 「과학기술의 발전은 우리에게 보다 자유로운 삶을 가져다 주는가」라는 주제에 대해 개개인의 자유로운 사고를 논리적으로 전개토록 했다.
▷영어◁
독해력과 영어로 표현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를 위주로 모두 41문항이 출제됐다.30문항정도가 지문안의 빈칸을 메우는 단답형문제이며 나머지는 주어진 글을 올바르게 영어로 표현하거나 주어진 상황을 영어로 표현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서술형문제가 출제됐다.
특히 지문안에 어려운 단어가 나오는 경우 반드시 뜻풀이를 해줘 지엽적인 지식의 측정보다는 전체적인 문맥을 이해하는지의 여부를 평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수학◁
특별한 요령이나 공식을 알아야만 풀 수 있는 문항이나 함정이 있는 문항등은 가급적 피하고 일반적인 개념과 원리만을 이용해 풀 수있는 평이한 문제위주로 인문계는 6문항,자연계는 8문항이 출제됐다.
모든 문항은 정답여부보다는 답을 도출해내는 풀이과정에 역점을 두도록 했다.
▷제2외국어◁
독어·불어·중국어·일어·에스파냐어·한문등 전과목이 문어체보다는 회화체에 비중을 둬 35문항씩 출제됐다.영어와 마찬가지로 교과서에 나온 단어라도 어려운 단어는 주석을 달았다.
▷과학◁
대부분 교과과정내에서 출제됐으며 실험에 관계되는 문제가 다양하게 출제된 것이 특징이다.각각 물리 6문항,화학 9문항,생물 10문항,지구과학 10문항씩 출제됐다.<이순녀기자>
1994-10-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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