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 전당대회 폭력사태를 수사중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4일 폭력에 가담한 일부 청년들과 이들을 동원,현장지휘한 책임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이들의 동원경위와 배후및 동원과정에서 금품수수가 있었는지 여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관련기사 21면>
경찰은 이에따라 동원책으로 보이는 신민당 주류측(김동길대표)의 청년부장 조모씨와 조직부국장 이모씨,비주류측의 전 청년부장 함모·송모씨 등을 불러 조사키로 하는 한편 김동길,박찬종 두 대표의 직접지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물증확보에 나섰다.
경찰은 이에따라 동원책으로 보이는 신민당 주류측(김동길대표)의 청년부장 조모씨와 조직부국장 이모씨,비주류측의 전 청년부장 함모·송모씨 등을 불러 조사키로 하는 한편 김동길,박찬종 두 대표의 직접지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물증확보에 나섰다.
1994-10-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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