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13일 상오7시30분쯤 경남 창녕군 남지읍 월하리 낙동강 박진교 가설공사장에서 전날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연식정구 여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박순정선수(22)의 아버지 박원태씨(47·삼부토건 용접공·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주공아파트 806동 802호)가 강물에 잠긴 작업도구를 건지려다 강물에 빠져 숨졌다.
회사동료 이기원씨(48)에 따르면 이날 상오7시쯤 박씨등 현장직원 6명과 함께 다리가설공사장에 나갔다가 박씨가 공사현장에 둔 자신의 작업도구가 전날 내린 비로 불어난 강물에 잠긴 것을 보고 이를 건지려 물속으로 들어갔으나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는 것이다.
회사동료 이기원씨(48)에 따르면 이날 상오7시쯤 박씨등 현장직원 6명과 함께 다리가설공사장에 나갔다가 박씨가 공사현장에 둔 자신의 작업도구가 전날 내린 비로 불어난 강물에 잠긴 것을 보고 이를 건지려 물속으로 들어갔으나 급류에 휩쓸려 숨졌다는 것이다.
1994-10-1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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