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의 김동길·박찬종공동대표는 29일 하오 비공식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최근 10월 임시전당대회 개최를 추진한 비주류측의 양순직·정상구최고위원과 임춘원사무총장등 3명을 출당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주류측은 30일 당무회의와 당기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이들에 대한 처리를 매듭짓는다는 계획이나 비주류측이 법정투쟁도 불사한다는 방침이어서 신민당의 내분은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진경호기자>
이에 따라 이들 주류측은 30일 당무회의와 당기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이들에 대한 처리를 매듭짓는다는 계획이나 비주류측이 법정투쟁도 불사한다는 방침이어서 신민당의 내분은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진경호기자>
1994-09-3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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