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율 42% 줄고 세탁력 24% 향상
금성사는 14일 세탁날개의 회전속도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위상제어 속도가변」 방식의 세탁기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2년간 45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기술의 핵심은 회전속도를 바꾸지 못했던 일반 유도모터(AC모터)를,속도 변화가 가능하도록 제어하는 것이다.금성사는 이 기술을 적용한 세탁기는 세탁력이 기존 제품보다 24% 높아지고,물살이 부드러워져 옷감의 마모율이 42%까지 낮아진다고 설명한다.
옷감의 종류와 오염 정도에 따라 세탁날개의 회전속도와 가동시간을 여러 단계로 자동 조절해 최적의 물살을 만들어 때를 말끔히 제거해 주며 란제리,실크류 등 섬세한 의류도 오그라들거나 손상되지 않게 빨 수 있다.현행 유도모터식 세탁기는 회전속도를 조절하는데 한계가 있어 역회전 때 생기는 물살의 급한 변화로 섬세한 옷감은 쉽게 손상됐었다.
금성사는 모터 가변속 장치 등 63건의 특허를 국내 및 미·일·독 등 선진 7개국에 출원했다.품평회를 거친 뒤 10월 쯤 이 기술을 적용한 세탁기를 시판한다.<송태섭기자>
금성사는 14일 세탁날개의 회전속도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위상제어 속도가변」 방식의 세탁기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2년간 45억원을 들여 개발한 이 기술의 핵심은 회전속도를 바꾸지 못했던 일반 유도모터(AC모터)를,속도 변화가 가능하도록 제어하는 것이다.금성사는 이 기술을 적용한 세탁기는 세탁력이 기존 제품보다 24% 높아지고,물살이 부드러워져 옷감의 마모율이 42%까지 낮아진다고 설명한다.
옷감의 종류와 오염 정도에 따라 세탁날개의 회전속도와 가동시간을 여러 단계로 자동 조절해 최적의 물살을 만들어 때를 말끔히 제거해 주며 란제리,실크류 등 섬세한 의류도 오그라들거나 손상되지 않게 빨 수 있다.현행 유도모터식 세탁기는 회전속도를 조절하는데 한계가 있어 역회전 때 생기는 물살의 급한 변화로 섬세한 옷감은 쉽게 손상됐었다.
금성사는 모터 가변속 장치 등 63건의 특허를 국내 및 미·일·독 등 선진 7개국에 출원했다.품평회를 거친 뒤 10월 쯤 이 기술을 적용한 세탁기를 시판한다.<송태섭기자>
1994-09-1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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