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중 노조원 탈퇴 가속/8백69명 또 이탈… 총2천3백명으로 늘어

현중 노조원 탈퇴 가속/8백69명 또 이탈… 총2천3백명으로 늘어

입력 1994-09-07 00:00
수정 1994-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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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1백96명은 시한부 파업

【울산=이용호기자】 현대중공업이 노조원들의 잇단 조합탈퇴와 노조위원장의 단식농성,대의원들의 동조파업으로 장기파업에 따른 심각한 후유증을 겪고있다.

현대중공업 반장협의회(회장 장헌중)소속 노조원 8백69명은 6일 집행부의 노선에 반발,노조탈퇴를 공식선언했다.이들은 울산시청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노조집행부가 지난달25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하면서 파업에 불참했다는 이유로 자신들의 투표권을 박탈했으며 조합원의 실익보다 집행부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는 현집행부체제하에서는 조합원으로서의 권리와 혜택을 기대할 수 없다고 판단돼 전원 노조를 탈퇴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날까지 공식적으로 조합을 탈퇴한 조합원은 전체 조합원의 10%가 넘는 2천3백여명으로 늘어났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지역구 7개 학교 교육환경 개선 추경 73억 원 확보

서울특별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3)은 2026년 제2회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전농1, 2동, 답십리1동 내 7개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예산으로 총 73억 4012만원이 확정된 것을 확인하고 적극 환영했다. 이번에 확정된 예산은 ▲답십리초 차양시설 개선 2200만원 ▲전곡초 체육관 화장실 개선 등 2억 9000만원 ▲전농초 본관동 화장실 개선 등 41억 9000만원 ▲동대문중 교문시설 개선 등 4억 5000만원 ▲숭인중 본관동 화장실 개선 등 20억 3000만원 ▲전농중 그린스마트 스쿨 설계 등 3억원 ▲전일중 시청각실 시설 개선 5400만원으로 학교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반영됐다. 그동안 지역 내 일부 학교는 노후된 바닥재와 열악한 화장실, 낡은 전력 시설 등으로 인해 학생과 교직원이 큰 불편을 겪어왔으며,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끊이지 않았다. 이번 예산 확정을 통해 실질적인 환경 개선이 이뤄지면서, 학생들이 훨씬 안전하고 쾌적한 현대화된 시설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의안 의원은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서 늘 염려하시던 학교 내 노후 시설과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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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이갑용노조위원장은 상여금삭감분 보전과 특별휴가실시등을 요구하며 이날부터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으며 대의원 1백96명도 집행부의 투쟁에 동조,이날 하룻동안 시한부파업에 들어가노조내분이 심화되고 있다.

1994-09-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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