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일본보다 적지만 소비 효율에서는 일본에 훨씬 뒤진다.
5일 에너지관리공단이 발표한 「한일 에너지 이용효율 추이」에 따르면 92년 기준으로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일본이 3.63TOE(석유환산 t)로 한국(2.66TOE)보다 많았다.
그러나 1인당 가정 에너지의 소비는 일본이 0.373TOE이나 한국은 0.414TOE로 일본보다 많다.일본의 제조업은 1백만원의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데 0.24TOE의 에너지를 쓴 반면 한국은 0.83TOE로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이 수치를 지난 86년 일본 0.3TOE,한국 0.67TOE에 비교할 때 일본의 에너지효율은 개선된 반면 한국은 악화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주요 건물의 전력 소비도 일본은 사무용 건물이 ㎡당 1백40㎾H,호텔이 1백79㎾H이나 한국은 사무용 건물 1백77㎾H,호텔 1백83㎾H로 일본보다 많다.
이밖에 경승용차 보급률은 한국이 2.7%이나 일본은 89년 기준으로 26%나 되는 등 전 부문에서 효율성이 일본보다 떨어졌다.<권혁찬기자>
5일 에너지관리공단이 발표한 「한일 에너지 이용효율 추이」에 따르면 92년 기준으로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은 일본이 3.63TOE(석유환산 t)로 한국(2.66TOE)보다 많았다.
그러나 1인당 가정 에너지의 소비는 일본이 0.373TOE이나 한국은 0.414TOE로 일본보다 많다.일본의 제조업은 1백만원의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데 0.24TOE의 에너지를 쓴 반면 한국은 0.83TOE로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이 수치를 지난 86년 일본 0.3TOE,한국 0.67TOE에 비교할 때 일본의 에너지효율은 개선된 반면 한국은 악화됐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주요 건물의 전력 소비도 일본은 사무용 건물이 ㎡당 1백40㎾H,호텔이 1백79㎾H이나 한국은 사무용 건물 1백77㎾H,호텔 1백83㎾H로 일본보다 많다.
이밖에 경승용차 보급률은 한국이 2.7%이나 일본은 89년 기준으로 26%나 되는 등 전 부문에서 효율성이 일본보다 떨어졌다.<권혁찬기자>
1994-09-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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