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수주 활기/올들어 43억불… 작년비 1백2% 증가

해외건설 수주 활기/올들어 43억불… 작년비 1백2% 증가

입력 1994-09-05 00:00
수정 1994-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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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수주가 활기를 띠고 있다.

4일 건설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8월 말까지 해외건설 수주실적은 43억96만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21억2천5백17만달러에 비해 1백2%가 증가했다.

지역 별로는 동·서남아로부터의 수주가 26억3천2백만달러로 가장 많고 중동 12억2천7백5만달러,기타 4억4천1백91만달러 등이다.국가 별로는 중국으로부터의 수주가 5억6천만달러로 가장 많고 다음이 라오스 5억달러,사우디아라비아 4억3천만달러,싱가포르 3억8천만달러 등의 순이다.

업체별 수주실적은 현대건설이 10억3천8백29만달러로 가장 많고 진로건설 5억6천만달러,동아건설 5억3천만달러,(주)대우 3억3천만달러,쌍용건설 2억3천만달러,대림산업 2억1천만달러 등이다.

주요 공사는 진로건설의 중국 해남성 해기기 개발구 개발공사(5억달러),동아건설의 라오스 세피안 센암노이 수력발전소 공사(4억9천8백여만달러),현대건설의 블라디보스토크 비즈니스센터공사(5천6백만달러) 등이다.

건설부는 동남아의 경제 활성화 및 미국의 대베트남 경제제재 해제,중동평화 진전 등에 힘입어 올해 60억달러의 해외건설 수주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채수인기자>
1994-09-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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