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이정규기자】 경남지방경찰청은 22일 북한영화등을 상영하며 학생들을 의식화시키고 이적표현물을 제작,배포한 창원대학교 총학생회장 하두수군(25·재료공학4)과 부회장 정철(22·행정4),정책국장 이재균군(23·사학4)등 3명을 국가보안법과 집시법 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하군등은 「통일학교」를 개설,북한이 김일성을 찬양하기 위해 제작한 「조국의 별」등 북한영화를 상영하는등 학생들을 의식화해 농산물수입개방저지 마창시민대회에서 불법유인물을 제작,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또 지난달 19일 김일성사망을 애도하는 대자보를 학교게시판에 붙인 혐의도 받고 있다.
하군등은 「통일학교」를 개설,북한이 김일성을 찬양하기 위해 제작한 「조국의 별」등 북한영화를 상영하는등 학생들을 의식화해 농산물수입개방저지 마창시민대회에서 불법유인물을 제작,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또 지난달 19일 김일성사망을 애도하는 대자보를 학교게시판에 붙인 혐의도 받고 있다.
1994-08-2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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