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이 사망한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도 그의 시신이 어떻게 처리돼 어디에 있는지 밝혀지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
지난달 19일에 있었던 김일성의 장례식때는 영구차에 그의 시신이 실려있지 않았다는 얘기가 나돌아 관심을 모은바 있다.그 당시 영구차는 주석궁을 출발,평양시내 주요 거리를 돈 다음 다시 주석궁으로 돌아간 것으로 돼있을뿐 그 후 아무런 발표가 없다.북한 방송들은 만수대 언덕 김일성동상에 끊임없는 추모의 발길이 이어진다는 보도는 내보내고 있어도 시신처리나 안치장소에 대해선 전혀 언급을 하지않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북한 전문가들은 김일성의 시신이 지금 주석궁에 계속 안치돼있을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보고있다.다만 북한이 레닌,모택동등과 같은 다른 사회주의국가 지도자들처럼 그의 시신을 유리관 속에 보존해 북한주민들에게 공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직도 시신의 방부 처리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와관련,방부처리기술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러시아 기술자들이 평양에 머무르고 있으며,약 30만달러(2억4천만원)를 받고 6개월에 걸쳐 방부처리를 할 계획이라는 외신보도가 있어 이같은 추측을 뒷받침하고 있다.
시신의 안치장소로는 주석궁과 최근 소나무를 옮겨심는 등 대대적인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평양시 근교의 단군릉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시신의 보존상태가 좋지않을 경우 매장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북한문제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지난달 19일에 있었던 김일성의 장례식때는 영구차에 그의 시신이 실려있지 않았다는 얘기가 나돌아 관심을 모은바 있다.그 당시 영구차는 주석궁을 출발,평양시내 주요 거리를 돈 다음 다시 주석궁으로 돌아간 것으로 돼있을뿐 그 후 아무런 발표가 없다.북한 방송들은 만수대 언덕 김일성동상에 끊임없는 추모의 발길이 이어진다는 보도는 내보내고 있어도 시신처리나 안치장소에 대해선 전혀 언급을 하지않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북한 전문가들은 김일성의 시신이 지금 주석궁에 계속 안치돼있을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보고있다.다만 북한이 레닌,모택동등과 같은 다른 사회주의국가 지도자들처럼 그의 시신을 유리관 속에 보존해 북한주민들에게 공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직도 시신의 방부 처리가 완전히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와관련,방부처리기술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러시아 기술자들이 평양에 머무르고 있으며,약 30만달러(2억4천만원)를 받고 6개월에 걸쳐 방부처리를 할 계획이라는 외신보도가 있어 이같은 추측을 뒷받침하고 있다.
시신의 안치장소로는 주석궁과 최근 소나무를 옮겨심는 등 대대적인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평양시 근교의 단군릉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시신의 보존상태가 좋지않을 경우 매장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북한문제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1994-08-0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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