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후계자/벼·과수 소득이 “최고”

농민 후계자/벼·과수 소득이 “최고”

입력 1994-07-19 00:00
수정 1994-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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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여만원 벌어 농가평균 28% 웃돌아

농민 후계자 가운데 벼농사나 과수를 재배하는 농가의 소득률이 가장 높다.지난 해 농민 후계자의 가구당 평균 소득은 2천1백67만1천원으로 농가 전체의 평균 소득인 1천6백92만8천원보다 4백74만3천원(28%)이 많다.

농림수산부가 전국의 농민 후계자 5만2천2백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8일 발표한 「93년도 농업경영 실적」에 따르면 농민 후계자의 평균 농업 소득률은 52.5%이다.농업 소득률은 추수입에서 경영비를 뺀 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분야별로는 과수가 63.6%로 가장 높았다.그 다음이 벼로 61%,일반 채소 60.7%,축산 58.3%,복합영농 57.7%,특용작물 57.3%,화훼 55.3% 등의 순이다.

농민 후계자의 가구당 평균 부채는 2천36만6천원으로,전체 농가의 6백82만8천원보다 3배 가량이다.영농 규모를 늘리기 위해 빌려쓰는 자금이 많기 때문이다.

1994-07-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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