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보안부는 14일 중앙대 안성캠퍼스에서 검거한 서총련 간부 55명 가운데 조국통일위원장 김종백군(24·서울시립대 총학생회장)등 5명을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군등은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9차례에 걸쳐 서총련 중앙상임위 회의를 열고 『한반도 핵소동의 장본인은 미국이며 한반도 핵문제는 북미간 고위급 회담을 통해 대화로 일괄타결해야 한다』는 등의 주장을 담은 투쟁계획서를 작성하고 지난5월말 한총련 출범식을 갖는등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이다.
김군등은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9차례에 걸쳐 서총련 중앙상임위 회의를 열고 『한반도 핵소동의 장본인은 미국이며 한반도 핵문제는 북미간 고위급 회담을 통해 대화로 일괄타결해야 한다』는 등의 주장을 담은 투쟁계획서를 작성하고 지난5월말 한총련 출범식을 갖는등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이다.
1994-07-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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