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사업/외국인력 5천명 투입/하반기부터/자동화사업에 1천억 지원

신발사업/외국인력 5천명 투입/하반기부터/자동화사업에 1천억 지원

입력 1994-06-24 00:00
수정 1994-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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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부,회생대책

신발산업을 회생시키기 위해 5천명 규모의 외국인 연수인력이 하반기부터 신발업계에 투입된다.또 주요 공정의 자동화 사업에 앞으로 3년간 1천억원이 지원된다.

상공자원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의 「신발산업 회생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했다.상공부는 『92년에 6백개였던 생산라인이 지난 해 3백50개로 감소하는 등 신발산업의 생산기반이 급속히 무너지고 있다』며 『신발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8월까지 수입키로 한 2만명의 외국인 인력과 별도로 5천명을 긴급 수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들 인력은 3년간 자동화 시스템으로 시설개체가 이뤄질 때까지 국내 근로자가 작업을 기피하는 열악 공정 및 단순 반복 공정에 투입된다.

내년에 1백50억원의 생산성향상 자금을 50개 업체에 지원,핵심 공정의 자동화도 추진한다.신발산업 전용공단인 부산 녹산공단의 조기 조성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상의,중소기업진흥공단,신발협회,업계 등으로 「신발전용단지 입주촉진 위원회」를 구성하고,범용 부품과 인력비중이 큰 갑피 등 열악 공정 부품의 해외 생산을 위해 9월 중 베트남에 민관 신발투자 조사단도 보낼 계획이다.<권혁찬기자>

1994-06-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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