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승인절차 간소화 요청”/방한 카드 미자동차협회장(인터뷰)

“수입차 승인절차 간소화 요청”/방한 카드 미자동차협회장(인터뷰)

입력 1994-06-16 00:00
수정 1994-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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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간 자동차 문제가 현안으로 불거진 가운데 미국 자동차공업협회의 앤드류 카드회장이 내한,경제부처 장관과 청와대 경제수석,자동차 회사대표와 연쇄 접촉을 갖고 있다.

카드회장은 15일 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과 홍재형재무부장관을 만난데 이어 16일에는 박재윤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만난다.17일엔 정세영현대자동차 회장 등 자동차 3사 대표와도 회동한다.

카드회장은 김철수장관과 만나 『한국의 자동차 대미수출이 11만대인 반면,대미수입은 1천3백대로 한국시장 점유율이 0.2%에 그쳐 폐쇄적인 일본 시장의 점유율 3.3%보다 못하다』며 시장접근 개선을 요청했다.김장관과 면담을 마치고 가진 기자회견에서의 일문일답이다.

­방한목적은.

『품질이 우수한 미국 자동차를 소개하고,미업계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서 왔다』

­우리 정부에 요청한 사항은.

『수입차의 형식승인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요청했다』

­방한에 앞서 자동차 시장개방과 관련,슈퍼301조 발동을 언급했는데.

『전적으로 가설이다.정책당국자간에 다뤄질 문제이다.한국 자동차시장의 접근이 쉬웠더라면 수입차가 최소한 5만대는 됐을 것이다』<권혁찬기자>
1994-06-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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