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급수시설 절반 “오염”/서울/중금속 다량검출… 식수 불가

비상급수시설 절반 “오염”/서울/중금속 다량검출… 식수 불가

입력 1994-06-14 00:00
수정 1994-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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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상사태 발생시 국민들의 식수및 생활용수로 사용하기위해 확보해 놓은 비상급수시설(공동우물)이 절반이상 중금속등에 심하게 오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 곳곳에 산재해 있는 비상급수시설 2백19곳의 음용가능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최근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음용수 수질기준 43개 항목에 걸쳐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수질오염이 극심해 상당수가 식수사용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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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현재까지 수질검사 결과를 통보받은 비상급수시설 88곳중 45곳(51.5%)에서 허용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납 철 아연등 중금속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특히 중랑구 면목5동 공동우물의 경우 철(기준치 0.3ppm)과 망간(0.3ppm)이 기준치를 각각 25배,7배나 초과하는 7.5ppm,2.1ppm이 검출돼 오염도가 가장 심했고,중구 덕수중학교 우물도 아연(1ppm) 검출량이 기준치의 8배인 8.2ppm에 달했다.

1994-06-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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