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기택대표와 국민당 김동길대표,새한국당 이종찬대표등 야3당대표는 31일 국민당및 신정당의 통합과 별도로 야권대통합을 계속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3당대표는 이날 저녁 김대표 자택에서 회동을 갖고 『국민당과 신정당의 통합은 야권대통합을 위한 과정』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당내이견조정등 야권대통합을 위한 준비작업을 서두르기로 했다.
이종찬대표는 이날 회동이 끝난 뒤 『국민당과 신정당의 통합에도 불구하고 야권대통합을 계속 추진한다는 것이 3당대표의 공통된 의지』라면서 『앞으로 빠른 시일안에 박찬종 신정당대표를 포함한 4자회동을 갖고 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작업들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3당대표는 그러나 이같은 통합원칙 합의에도 불구하고 곧 있을 경주및 영월·평창 보궐선거의 야권후보단일화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의견접근을 이루지 못했다.
3당대표는 이날 저녁 김대표 자택에서 회동을 갖고 『국민당과 신정당의 통합은 야권대통합을 위한 과정』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당내이견조정등 야권대통합을 위한 준비작업을 서두르기로 했다.
이종찬대표는 이날 회동이 끝난 뒤 『국민당과 신정당의 통합에도 불구하고 야권대통합을 계속 추진한다는 것이 3당대표의 공통된 의지』라면서 『앞으로 빠른 시일안에 박찬종 신정당대표를 포함한 4자회동을 갖고 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작업들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3당대표는 그러나 이같은 통합원칙 합의에도 불구하고 곧 있을 경주및 영월·평창 보궐선거의 야권후보단일화문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의견접근을 이루지 못했다.
1994-06-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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