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AFP 연합】 러시아 남부 체첸공화국의 조카르 두다예프 대통령의 차량행렬중 한대에서 28일 부비트랩이 폭발,두다예프 대통령은 무사했으나 마고메드 엘디예프 내무장관과 사이드 알리 바타예프 경찰담당 차관,운전사 등 3명은 사망했다고 대통령 대변인이 29일 밝혔다.
지난 91년 10월 러시아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한 이후 러시아와 계속 긴장관계를 유지해온 체첸공화국 정부는 사건 발생 직후 비상각의를 열어 한달간의 통행금지령을 발표하는 한편 29일 하루를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
우두고프 대변인은 사건 발생 당시 두다예프 대통령이 수도 그로즈니에서 20㎞가량 떨어진 고향 자칸 유르트에 다녀오던 길이었다면서 차량행렬의 앞장서 달리던 승용차에서 원격조종된 부비트랩이 폭발하는 바람에 내무장관 등 3명이 폭사했으며 두번째 승용차에 탔던 대통령은 무사했다고 설명했다.
우두고프 대변인은 사건현장의 초동수사 결과 폭발한 부비트랩이 러시아 정보기관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폭발물이었다고 말했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작년 12월 총선을 앞두고 체첸 국경 봉쇄를 지시했으며 두다예프대통령은 러시아 연방조약 서명을 거부했었다.
지난 91년 10월 러시아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한 이후 러시아와 계속 긴장관계를 유지해온 체첸공화국 정부는 사건 발생 직후 비상각의를 열어 한달간의 통행금지령을 발표하는 한편 29일 하루를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
우두고프 대변인은 사건 발생 당시 두다예프 대통령이 수도 그로즈니에서 20㎞가량 떨어진 고향 자칸 유르트에 다녀오던 길이었다면서 차량행렬의 앞장서 달리던 승용차에서 원격조종된 부비트랩이 폭발하는 바람에 내무장관 등 3명이 폭사했으며 두번째 승용차에 탔던 대통령은 무사했다고 설명했다.
우두고프 대변인은 사건현장의 초동수사 결과 폭발한 부비트랩이 러시아 정보기관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폭발물이었다고 말했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작년 12월 총선을 앞두고 체첸 국경 봉쇄를 지시했으며 두다예프대통령은 러시아 연방조약 서명을 거부했었다.
1994-05-2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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