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항만확장공사 한라그룹서 수주/SOC 첫 진출

중 항만확장공사 한라그룹서 수주/SOC 첫 진출

입력 1994-05-13 00:00
수정 1994-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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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연합】 한나그룹(대표 정인영회장)이 최근 중국에 3천3백만달러를 들여 자동차부품합작공장을 세우기로 한데 이어 6천5백만달러규모의 경당항(하북성 당산시소재)확장·현대화공사를 턴키베이스로 수주했다.

우리나라 기업이 중국내 사회간접자본프로젝트를 수주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중국내의 각종 기간산업시설건설공사에 한국기업이 본격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라건설(대표 권기태)과 전수기 경당항만청장은 12일 경당항의 하역능력을 현재의 1백만t에서 3백40만t으로 늘리기 위한 6천5백만달러규모의 항만확장공사를 한라건설과 한라중공업이 맡아 수행한다는데 원칙합의하고 공사수행에 따른 세부적인 협의가 끝나는대로 정식계약을 하기로 했다고 한라건설측이 이날 밝혔다.

양측은 또 이 프로젝트추진과 관련,한라건설이 원청사가 돼 토목공사를 하청방식으로 시공하되 감리·감독을 책임지는 한편 한라중공업으로부터 주요항만관계설비인 컨테이너 크레인(40t급)1대,레벨 리프팅 크레인(15t급)4대,리치 스태커(40t급)2대,이중목적용 이동식 타이어드 크레인(25t급)4대 및 3.8㎥규모의 페이로더2대 등을 구매키로 합의했다.

한라건설은 오는 11월 경당항확장공사를 착공,96년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1994-05-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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