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델라­클레르크 조각협의/남아공개표 지연/ANC하원60% 확보무난

만델라­클레르크 조각협의/남아공개표 지연/ANC하원60% 확보무난

입력 1994-05-05 00:00
수정 1994-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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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 외신 종합】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다인종 선거에서 대승를 거둔 아프리카민족회의(ANC)의 넬슨 만델라 의장은 3일 프리토리아에서 프레데릭 데 클레르크 대통령과 만나 정권이양 및 차기정부의 구성을 논의하는 한편 새정부의 조각에 착수했다.

데 클레르크 대통령의 러치드 카터 대변인은 만델라 의장과 데 클레르크 대통령이 이날 약 5시간 가량 만나 정권이양 및 새 정부구성과 관련한 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히고 이들은 이번 주말에도 다시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과도행정위원회(TEC)는 이날 개표작업의 지연으로 새 의회의 개원식을 오는 6일에서 9일로 연기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남아공 9개주 지방의회의 개원도 당초 5일에서 7일로 순연됐다.

과도행정위는 그러나 대통령을 새로 선출하는 새 의회의 개원이 연기되더라도 새 대통령의 취임식은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표가 진행될수록 ANC의 득표율이 높아지고 있어 최종개표결과 67%의 개헌선 확보도 가능할지 모른다는 조심스런 전망도나오고 있다.

김광철 서울시의원, 몽촌해자 음악분수 재설치 해법 찾는다… 관계기관 합동회의 개최

서울시의회 김광철 시의원(국민의힘·송파2)이 지난 18일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올림픽공원 몽촌해자 음악분수대 재설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 의원이 지난 8월 27일 제339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올림픽공원 내 노후 음악분수 문제를 제기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재조성할 것을 제안한 데 따른 후속 논의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그치지 않고 이후 서울시와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관계기관 간 협의를 추진했으며,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서울시 공모사업 활용 가능성과 기존 시설 철거, 신규 시설 설치 및 향후 운영·관리 주체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파갑 박정훈 국회의원과 ▲김광철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송파구의회 전정 행정자치위원장 ▲박순옥 재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언주 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이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관광정책과 하동준 과장 ▲수변감성도시과 조현범 수변정책팀장 ▲치수안전과 김덕순 하천생태팀장 ▲한성백제박물관 고수봉 총무과장이, 송파구에서는 ▲문화유산과 권순영 과장과 ▲치수과 강대양 과장이 참석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는 강기원 레거시사업실장이 참석해 기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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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개표결과 ANC는 하원의석 4백석 가운데 2백40석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득표율 5% 이상을 올린 정당에 대해서만 내각참여를 인정하고 있는 임시헌법에 따르면 ANC와 국민당 및 인카타자유당만이 내각에 참여할수 있으나 만델라 의장이 지난 2일 소수세력에게도 내각 참여의 문호를 개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어 극우백인계열도 국정참여의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1994-05-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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