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 「월드컵」 평가전 관전 이모저모

김 대통령 「월드컵」 평가전 관전 이모저모

입력 1994-05-02 00:00
수정 1994-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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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과 일일이 악수… 월드컵 유치 관심

○…김영삼대통령은 일요일인 1일 하오 부인 손명순여사와 함께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축구를 관람하며 어려웠던 4월정국을 털고 모처럼만에 여유를 갖고 망중한.

김대통령내외는 이날 하오2시 경기장에 도착해 우리나라 월드컵대표단과 카메룬국가대표팀의 월드컵 1차평가전 전·후반 90분을 끝까지 관람,동점골이 터지거나 묘기가 펼쳐질 때마다 박수를 치며 선수들을 격려하는등 지난 3월말 일본·중국순방후 가장 즐겁고 밝은 모습.

경기 시작직전 축구장에 도착한 김대통령은 월드컵유치위원장인 이홍구부총리겸 통일원장관과 이원종서울시장 정몽준축구협회장및 축구관계자들의 영접을 받고 경기장으로 내려가 두나라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뒤 우리측 골문을 향해 시축,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김대통령내외는 이에 손을 들어 답례한뒤 로열박스로 올라가 경기를 관람했는데 우리선수가 동점골을 터뜨릴 때는 일어서서 박수를 치며 격려.

한국팀이 0대1로 리드를 당한채 전반이 끝난뒤 김대통령은 축구관계자들과 수행한 박관용비서실장 박상범경호실장 주돈식공보 김정남교문수석등과 다과를 나누며 오는 6월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컵대회의 전망및 향후 우리나라의 월드컵유치등에 관해 관심을 표명.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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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측은 앞으로 김대통령이 시민들속에서 여유를 갖고 국정을 구상하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가끔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김영만기자>
1994-05-0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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