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폭력사건을 수사중인 서울경찰청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서정옥 형사부장)는 21일 폭력배 동원자금으로 쓰인 수표7장의 출처를 역추적한 결과 이 수표들이 모두 조계종 구총무원 규정부장 보일스님(47·속명 정진길)의 요청으로 전국의 각 사찰 주지들에 의해 조달된 사실을 확인하고 수배중인 보일스님의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국민은행 강원도 철원군 동송지점 발행 1백만원권 2장의 인출자인 심원사 주지 영도스님(43·구총무원 포교부장)으로부터 지난달 21일 동지점에서 1백만원권 15장을 인출해 이 가운데 5장을 총무원행사비 명목으로 보일스님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경찰은 이날 국민은행 강원도 철원군 동송지점 발행 1백만원권 2장의 인출자인 심원사 주지 영도스님(43·구총무원 포교부장)으로부터 지난달 21일 동지점에서 1백만원권 15장을 인출해 이 가운데 5장을 총무원행사비 명목으로 보일스님에게 전달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1994-04-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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