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우주센터 AFP 연합】 사상 최대의 지구관측에 나선 미우주왕복선 엔데버호는 대기중의 일산화탄소 양이 북반구에서 충격적으로 높은 수준임을 15일 알려왔다.
반면 남반구의 대기중 일산화탄소는 당초 예상보다도 낮은 것으로 측정돼 종전의 측정과는 정반대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북반구에서 추운 겨울동안 자동차와 공장등에서 배출된 대기중의 일산화탄소가 흩어지지 못한 반면 남반구에서는 우기때 전반적으로 연소가 억제됨으로써 일산화탄소 배출이 줄어드는등 계절적 요인으로인해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남반구의 대기중 일산화탄소는 당초 예상보다도 낮은 것으로 측정돼 종전의 측정과는 정반대의 조사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북반구에서 추운 겨울동안 자동차와 공장등에서 배출된 대기중의 일산화탄소가 흩어지지 못한 반면 남반구에서는 우기때 전반적으로 연소가 억제됨으로써 일산화탄소 배출이 줄어드는등 계절적 요인으로인해 이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1994-04-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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