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총선 공산계 급부상/중간개표 결과

우크라총선 공산계 급부상/중간개표 결과

입력 1994-04-12 00:00
수정 1994-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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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공업지서 의석 30% 차지

【키예프 AFP 로이터 연합】 구소련 체제 붕괴이후 우크라이나의 첫 의회 구성을 위해 10일 실시된 3차 총선에서 공산주의자 및 그 동맹세력이 원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11일 나타났다.

공산주의자를 비롯,사회주의 및 농업동맹세력은 이날 중간개표 결과 우크라이나 동부 공업지역에서 약진세를 보여 전체의석의 4분의 1 내지 3분의 1을 차지,원내 최대세력으로 부상했다.

독립 선거개표감시기구인 「총선 94」에 따르면 공산주의자들이 우크라이나 동부탄광 중심지인 도네츠크에서 선전,33석 가운데 최소한 15석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우크라이나 동남부 주요공업도시인 자파로제에서도 전체의석 17석중 7석을차지한 것을 비롯,중부의 키로포그라드에서 11석중 4석을,해군조선소가 있는 남부니톨라예프에서 3석을 차지하는등 압도적 우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니아 라디오 방송은 세르비아계의 포화가 비오듯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으며 에릭 쉐퍼론 유엔보호군 대변인도 세르비아계가 이날 16시간의 소강상태를 깨고 다시 고라제시를 집중 포격하기 시작했다며 이를 뒷받침했다.

보스니아를 방문중인 찰스 레드먼 미국 특사는 전날의 나토 1차 공습이 세르비아계의 포격을 중지시키는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 같다고 논평했다.

한편 러시아 정부는 이날 나토의 공습에 대한 반대입장과 공습이 초래할 위험성을 강조하면서 유엔군을 고라제에 긴급히 배치,세르비아계 및 회교도 양측 군대의 무장을 해제토록 하자고 서방측에 제의했다.

허광행 서울시의원 “오존 저감은 효과 검증까지, 냉매 관리는 친환경 전환까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허광행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4)은 지난 3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존 저감 대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공공시설 냉매 관리 강화와 친환경 냉매 전환을 위한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허 의원은 오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단순한 배출시설 점검이나 저감설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전구물질 배출량과 오존 농도가 얼마나 감축되었는지 철저히 평가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오존 생성의 주원인인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의 배출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해 실제 저감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이에 기후환경본부장은 배출사업장뿐만 아니라 세탁소와 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올여름 추진한 특별대책 덕분에 작년 대비 오존 농도가 수치상 약 7% 줄어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허 의원은 해당 수치의 객관적인 근거와 분석 결과를 함께 제출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각 사업의 감축 실적과 실제 농도 개선 효과를 명확히 입증할 수 있는 성과관리 체계가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허 의원은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고농도 오존 관련 연구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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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04-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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