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랩댄스 그룹인 「서태지와 아이들」의 리더인 정현철군(서울 서대문구 연희동)등 3명은 8일 자신들의 공연실황 비디오테이프를 독점판매중인 주식회사 스타맥스(대표 김용찬)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민사지법에 제기.
이들은 소장에서 『피고회사는 지난해 12월23일부터 3일간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가진 「93 라이브 콘서트」실황을 일체의 재편집없이 한장으로 제작해 판매키로 해놓고 이를 어기고 다른 장면을 삽입하거나 엉뚱한 자막처리를 하면서 2∼3장씩으로 늘려 판매하는 바람에 이미지에 손상을 입었다』고 주장.
이들은 소장에서 『피고회사는 지난해 12월23일부터 3일간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가진 「93 라이브 콘서트」실황을 일체의 재편집없이 한장으로 제작해 판매키로 해놓고 이를 어기고 다른 장면을 삽입하거나 엉뚱한 자막처리를 하면서 2∼3장씩으로 늘려 판매하는 바람에 이미지에 손상을 입었다』고 주장.
1994-04-09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