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만명 UR저지 시위/한총련소속 1백80개대 동맹휴업

전국 3만명 UR저지 시위/한총련소속 1백80개대 동맹휴업

입력 1994-04-09 00:00
수정 1994-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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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라매공원서 국민대회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안 국회비준을 앞두고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소속 대학생들이 동맹휴업에 들어간 가운데 학생과 농민·재야단체등이 9일 하오 전국적으로 대규모 반대집회를 갖기로 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우리농산물지키기 범국민운동본부(상임집행위원장 장원석단국대교수)는 8일 하오 기자회견을 통해 『9일 하오 서울 보라매공원등 전국 9개지역에서 「UR밀실협상 규탄및 국회비준저지를 위한 국민대회」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는 9일 하오2시30분 대방동 보라매공원에서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가질 예정이어서 경찰과의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소속 전국 1백80여개 대학은 8일 우루과이라운드 국회비준 반대를 위한 시위로 9일까지 이틀동안의 동맹휴업에 들어가는 한편 서울·부산·인천등 전국에서 UR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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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04-0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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