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등 감독기관/전면감사·수사 촉구/전교조

교육청 등 감독기관/전면감사·수사 촉구/전교조

입력 1994-03-18 00:00
수정 199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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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위원장 정해숙)는 17일 하오2시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사무실에서 상문고 사태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이같은 비리를 방조해온 서울시교육청 등 감독관청에 대한 전면적인 감사 및 수사 실시를 촉구했다.

전교조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상문고 비리와 관련,지난 86년부터 학부모·교사등의 잇따른 진정으로 서울시교육청이 수차례에 걸쳐 감사를 실시했으나 오히려 형식적인 감사로 비리사실의 은폐와 축소에 일조해왔다』고 주장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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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는 또 학교측이 특별관리대상으로 분류했던 78명의 학부모 명단을 공개하는 한편 지난해 서울시내 91개 사학을 대상으로 자체조사한 비리실태를 예산 편법운영,인사비리 등 6개 항목으로 분류해 공개했다.

1994-03-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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