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합】 중국에서 가장 부유한 광동성의 성도 광주시는 주민들에게 한국행 관광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곽향양 광주시 부시장이 밝혔다.
홍콩의 중국계신문 대공보는 곽부시장이 지난 3일 「광주려유업·상업공작회의」(광주관광업·상업실무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처음으로 밝혔다고 4일 광주발로 크게 보도했다.
이 신문은 곽부시장이 『광주시는 외국인관광객 유치와 함께 외국행관광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광주시가 한국 이외에 미국,캐나다,일본 등지로의 관광도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곽부시장의 이같은 한국행 관광허용 발언은 최근 한국정부가 오는 4월부터 중국행 여행을 자유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한데 이어 나온 것으로 한중 두나라 관광업계의 관심을 끌고있다.
홍콩의 중국계신문 대공보는 곽부시장이 지난 3일 「광주려유업·상업공작회의」(광주관광업·상업실무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처음으로 밝혔다고 4일 광주발로 크게 보도했다.
이 신문은 곽부시장이 『광주시는 외국인관광객 유치와 함께 외국행관광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광주시가 한국 이외에 미국,캐나다,일본 등지로의 관광도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곽부시장의 이같은 한국행 관광허용 발언은 최근 한국정부가 오는 4월부터 중국행 여행을 자유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한데 이어 나온 것으로 한중 두나라 관광업계의 관심을 끌고있다.
1994-03-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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