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4일 최근 유행하고 있는 홍역과 볼거리(유행성이하선염)등 2종의 어린이전염병에 대한 주의보를 내리고 호흡기로 전염되는 이들 질병이 개학철을 맞아 집단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하라고 각 시·도에 지시했다.
보사부는 주의보 발령과 함께 『홍역과 볼거리 예방접종을 받은 어린이라도 약효가 부실해 일부에서 항체가 형성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하고 『이들이 홍역이나 볼거리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발병할 우려가 높다』고 밝혔다.
보사부는 주의보 발령과 함께 『홍역과 볼거리 예방접종을 받은 어린이라도 약효가 부실해 일부에서 항체가 형성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하고 『이들이 홍역이나 볼거리바이러스에 노출될 경우 발병할 우려가 높다』고 밝혔다.
1994-03-0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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