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3일 교통관련 정책을 종합 조정할수 있도록 중앙교통대책위원회(가칭)의 설치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민자당은 또 인구 2백만 이상의 대도시는 도시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서울·부산은 2001년까지 도시철도 수송분담율을 50%,기타 대도시는 25%이상 되도록 도시철도 건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민자당 국가경쟁력강화특위 도시교통소위(위원장 유흥수)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교통개발연구원의 「대도시 교통정책 방향」이라는 연구보고서를 검토한 끝에 이같이 정했다.
민자당은 이를 위해 현재의 대도시교통대책위원회와 교통안전대책위원회를 통합,중앙교통대책위원회(가칭)를 설치해 교통관련 행정 기능의 중복을 막고 철도 도로 항만 공항등 수송부문의 조화등을 위해 건설부 도로국을 교통부로 이관하는 방안도 신중히 추진하기로 했다.
또 새로운 도시철도 시설인 첨단 경량전철을 도입,기존 교통체계의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역전철망을 구축,전철을 급행과 완행으로 분류하고 1차적으로 수도권 경인전철에서 시범 운행하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밖에 버스산업의 지원과 건전한 육성을 위한 「대중교통 육성법」의 제정과 대중교통시설의 관리·운영을 위한 「대중교통 육성기금」의 설치를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한종태기자>
민자당은 또 인구 2백만 이상의 대도시는 도시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서울·부산은 2001년까지 도시철도 수송분담율을 50%,기타 대도시는 25%이상 되도록 도시철도 건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민자당 국가경쟁력강화특위 도시교통소위(위원장 유흥수)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교통개발연구원의 「대도시 교통정책 방향」이라는 연구보고서를 검토한 끝에 이같이 정했다.
민자당은 이를 위해 현재의 대도시교통대책위원회와 교통안전대책위원회를 통합,중앙교통대책위원회(가칭)를 설치해 교통관련 행정 기능의 중복을 막고 철도 도로 항만 공항등 수송부문의 조화등을 위해 건설부 도로국을 교통부로 이관하는 방안도 신중히 추진하기로 했다.
또 새로운 도시철도 시설인 첨단 경량전철을 도입,기존 교통체계의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역전철망을 구축,전철을 급행과 완행으로 분류하고 1차적으로 수도권 경인전철에서 시범 운행하기로 했다.
민자당은 이밖에 버스산업의 지원과 건전한 육성을 위한 「대중교통 육성법」의 제정과 대중교통시설의 관리·운영을 위한 「대중교통 육성기금」의 설치를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한종태기자>
1994-03-04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