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린트미사일 채택 연기/4월로/의원들,출신지사제품 집요한 요구

미,에린트미사일 채택 연기/4월로/의원들,출신지사제품 집요한 요구

입력 1994-02-27 00:00
수정 1994-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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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AP 연합】 미국방부는 기존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대체할 차세대 요격 미사일 선택 결정을 일부 의원들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오는 4월로 연기했다고 관련의원들이 25일 밝혔다.

미육군은 최근 차세대 요격 미사일로 패트리어트의 개량형인 레이시언사의 PAC­3 대신 로럴 보트사의 사정확대 요격미사일(ERINT)을 건의한바 있는데 국방부의 군수조달위원회는 1일 이 문제를 다룰 예정이었으나 레이시언사가 위치한 뉴잉글랜드지역 출신의원들의 강력한 로비에 따라 차세대 요격 미사일에 대한 결정을 4월로 연기한 것으로 이들 의원들이 전했다.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민주·매사추세츠)등 뉴 잉글랜드 지역 출신 의원들은 육군의 미사일 선정 과정에 많은 문제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는데 국방부는 결정 연기와 함께 오는 4월의 결정 이전에 별도의 그룹이 이문제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이들 의원들의 요구도 받아들였다.

국방부의 군수조달 책임자인 존 도이치 차관은 의원들의 압력으로 미사일 채택결정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은 지난 17일 육군이 ERINT를 차세대 미사일로 선정한 후 이의 재고를 요구한바 있다.

1994-02-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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