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일은 52년생으로 북한의 군간부양성학교인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나왔다.
그뒤 조선인민군에서 근무하다 외교분야로 자리를 옮겨 88∼90년 헝가리및 불가리아대사를 역임했으며 최근 핀란드대사로 임명됐다.
김은 이복형인 김정일과는 달리 스포츠를 좋아하고 유화적인 성격을 가져 군부내에서 상당한 지지를 얻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신인 김정일과는 달리 1백80㎝의 훤칠한 키에 체중이 80㎏의 거구로 미남형이며 소련및 동구권에 유학,6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은 또 대학졸업때 도상작전연습으로 치른 졸업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하는등 성적이 우수해 아버지인 김일성으로부터 『커서 훌륭한 군사지도자가 돼라』는 칭찬을 받는등 총애를 독차지했다.
형과의 알력으로 해외공관생활을 전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은 평소 형을 「스케일이 큰 인물」「대단한 효자」라고 표현할뿐 직접적인 비난을 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뒤 조선인민군에서 근무하다 외교분야로 자리를 옮겨 88∼90년 헝가리및 불가리아대사를 역임했으며 최근 핀란드대사로 임명됐다.
김은 이복형인 김정일과는 달리 스포츠를 좋아하고 유화적인 성격을 가져 군부내에서 상당한 지지를 얻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신인 김정일과는 달리 1백80㎝의 훤칠한 키에 체중이 80㎏의 거구로 미남형이며 소련및 동구권에 유학,6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은 또 대학졸업때 도상작전연습으로 치른 졸업시험에서 수석을 차지하는등 성적이 우수해 아버지인 김일성으로부터 『커서 훌륭한 군사지도자가 돼라』는 칭찬을 받는등 총애를 독차지했다.
형과의 알력으로 해외공관생활을 전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은 평소 형을 「스케일이 큰 인물」「대단한 효자」라고 표현할뿐 직접적인 비난을 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1994-02-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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